IPO재수생은 누구? 코스닥 상장 기다리고 있는 3사 소개

지난해 코스닥 상장에 실패한 기업들이 올해 기업공개 재도전에 나선다고 한다. IPO(기업공개) 재도전하는 기업은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자람테크놀로지, 임상시험 수탁기관 바이오인프라와 2차전지 소재 업체 제이오가 바로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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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재수생 코스닥 상장 대기 중

◈ 제이오

2차전지 소재 업체 제이오도 공모에 나선다. 제이오는 자사주 구주 매출을 없애면서 공모주식 수를 약 820만 주에서 400만 주로 절반 이상을 줄였다. 따라서 상장 이후 유통할 수 있는 물량 비율도 26.5%로 감소했다. 바이오인프라처럼 작년 11월 수요예측 결과가 좋지 않아 상장 철회를 한 적이 있다.

작년 공모가는 15,000원 ~ 18,000원이었는데 올해는 공모가를 대폭 낮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행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고 하니 수요예측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다. 제이오 공모주 청약일은 2월 7일이며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제이오 공모주 청약

 

 

◈ 바이오인프라

임상시험 수탁기관 바이오인프라는 지난 11월 수요예측이 좋게 나오지 않아 공모 흥행을 장담할 수 없어 상장 철회를 했다. 그리고 이번 재도전하며 예상 시가총액을 기존보다 약 25% 낮췄다고 한다. 바이오인프라 청약일은 2월 20일이며 주간사는 DB금융투자이다.

 

바이오인프라 공모주 청약

 

 

◈ 자람테크놀로지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세 번째 코스닥 상장 도전이라고 한다. 지난해 10월과 12월 증시 입성 시도했지만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상장을 철회했다고 한다. 오는 3월 말 상장 예비심사 승인 효려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 한다. 자람테크놀로지 청약일은 2월 22일이며 주간사는 신영증권이다.

 

자람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