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후 대부분 상장일 매도하곤 한다. 분위기 좋으면 따상 가격에 매도하고 그렇지 않으면 최소 더블 정도의 가격에 매도하곤 했다. 그런데 최근 나노팀, 자람테크놀로지, 바이오인프라는 매도에 실패해서 보유 중이었다. 그런데 어제오늘 이틀 동안 나노팀, 자람테크놀로지 공모주를 따상 가격 그 이상으로 매도해서 기록용으로 남겨본다.
나노팀, 자람테크놀로지 공모주 매도 후기
매도시점을 놓친 공모주는 보유하고 있으면 꼭 좋은 가격에 매도할 기회가 생겼던 경험이 있다. 난 대부분 공모주 청약 시 기관 경쟁률이 1200 대 1을 넘긴 종목들만 신청하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꼭 공모가 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으로 매도하게 되더라.
1. 나노팀
나노팀 공모주 청약일정은 아래 글을 참고하자.
3월 3일 상장일 매도하지 못했던 나노팀 공모주를 드디어 오늘 보내줬다. 요새 분위기가 좋아서 언제 매도할 지 고민하다 오늘 또 상승하길래 최고가에 매도 걸어놓고 앱을 덮었다. 그런데 순간 상한가에 도달했을 때 매도되었는지 공모주 1주가 체결되었다.
나노팀 공모주 공모가는 13,000원, 따상가격은 33,800원이었는데 38,324원에 매도되다니..수익률은 무려 194.80%다. 1주뿐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치킨값은 벌어서 좋다.
2. 자람테크놀로지
자람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일정은 아래 글을 참고하자.
3월 7일 상장일 매도하지 못했던 자람테크놀로지 공모주는 어제 보내줬다. 요새 분위기가 좋아서 언제 매도할지 고민하다 어제 상승하길래 매도했다. 자람테크놀로지 공모가는 22,000원이었고 따블은 44,000원 따상은 57,200원인데 내가 매도한 가격은 따상보다 조금 낮지만 56,800원 잘 매도했다. 수익률은 157.39%니 만족한다.
이제 남은 종목은 DB금융투자증권에서 청약했던 바이오인프라 공모주 1주 남았다. 따상 가격 54,600원 근처까지 가려면 한참 남았을 것 같으니 그냥 묵혀둬야겠다. 언젠가 빛을 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버티기 난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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