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입시카페에서 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모 영어 난이도로 아이들도 엄마들도 난리다. 수능최저용으로 많이들 선택하는 절대평가인 영어를 작년 불수능 영어처럼 어렵게 냈으니 현역들은 살짝 멘붕. 사실 우리 집 첫째 고사미부터도 멘붕이다. 1~2등급 받던 아이인데 영어 듣기 37점 다 맞고도 점수가 예상밖이라 어쩔 줄을 모른다. 이게 정녕 내 시험지 맞냐며 ㅠㅠ 국어에서 살짝 멘탈 나간 게 수학과 영어까지 영향 있을 줄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6모잖아.6모니까 괜찮아. 이런 경우도 있으니 영어 만만히 보지 말고 시간 내서 조금씩 매일 모의고사 문제 풀어나가자. 목표 1등급 받아줘야지 힘내라 고사미야~EBS 영어강사 정승익 선생님도 아이들을 위로하신다. 미안하다 아이들아 ㅠㅠ 문득 참 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