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6광탈이 아니기를 바라며 남은 3장에 운이 따르길 바라본다. 입시를 처음 치르며 알게 된 것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하나 확실한 건 바로 이과생은 전과목 등급이 높지 않더라도 수과학 성적이 월등히 좋으면 학종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 3점대 내신이지만 수과학 성적이 4~5등급인 우리 고사미 3광탈 고배를 마시니 더 뼈저리게 느낀다. 이과머리 우리 둘째 수과학 열심히 파고들게 해야겠다. 암튼 이제 남은 3장도 합격보장이 없는 논술2장 면접1곳 수능은 겨우 논술을 볼 수 있는 기회 최저 2합5를 맞추는 수준ㅡ.ㅡ 물론 이것또한 감사한 일이지. 오늘 16일 보는 숭실대 인문논술 고사미에게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되리라. 담주 세종대 인문논술은 77대1의 경쟁률이라 더 참담하지만 5일 간의 파이널 특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