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줄이는 10가지 습관

즐겁게 쇼핑하면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어제 투마로우 재난영화를 보며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에 대해 생각이 깊어지더라. 나부터 먼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를 줄이는 10가지 습관에 대해 공유한다. 출처는 바로 환경부~

쓰레기를 줄이는 10가지 습관

쓰레기를 줄이는 10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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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바구니 이용하기

2. 신선식품 주문할 때 다회용 보냉팩 사용하기

3.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4.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5. 중고제품이나 재활용품 사용하기

6. 1회 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7.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8.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9. 포장 없는 리필가게 이용하기

10.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환경부에서 제공한 10가지 쓰레기를 줄이는 습관 중 나는 1,2,5,7,10번은 잘 실천하고 있는 것 같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항상 의식하며 살아가겠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재활용으로 오해하기 쉬운 쓰레기들이 있다. 어떤 게 있는지 살펴보자.

재활용으로 오해하기 쉬운 쓰레기

재활용으로 오해하기 쉬운 쓰레기

 

▶ 코팅된 종이

: 영수증, 배송장, 명함 등은 얼핏 종이처럼 보여도 종이 아이스팩처럼 안쪽이 코팅되어 있어서 재활용되지 않는 제품들이다. 버릴 때 일일이 찢어서 내부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코팅된 제품은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 작은 플라스틱

: 일회용 숟가락, 소스통 등 작은 플라스틱은 너무 작아 선별하기 어렵다. 선별기계에 끼면 오히려 선별을 방해한다. 재활용 수거함에 넣지 말고 종량제 봉투에 넣어버리자. 새로 알게 된 사실이다ㅠㅠ

▶펌프용기

: 샴푸나 린스, 주방세제 등의 펌프 용기! 얼핏 플라스틱 몸통과 같은 재질처럼 보인다. 하지만 스프링이 부착된 마개에는 다른 재질이 섞여 있다. 펌프 용기의 플라스틱 몸통과 뚜껑은 깨끗하게 씻어서 재활용 수거함에 넣고 스프링이 부착된 마개는 종량제봉투에 넣어버린다.  스프링이 부착된 마개는 종량제봉투로~명심!

▶플라스틱 칫솔

: 칫솔처럼 하나의 제품에 여러 재질이 섞인 경우 반드시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음식물이 담긴 용기

: 용기 안에 음식물이 남아 있다면 비우고 세척해서 버려야 한다. 세척되지 않은 용기는 재활용할 수 없다. 깨끗이 씻기 어렵다면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린다.

▶비닐랩

: 무심결에 비닐류로 버리는 비닐랩은 사실 폴리염화비닐(PVC) 소재다. PVC소재는 재활용도 쉽지 않고 처리 과정에서 유해물질도 나온다. 그래서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PVC 포장재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환경보호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것들부터 구매해 보도록 노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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