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이의 연락 2탄~ ㅋㅋㅋ

2024년 올해 좋은 운이 가득하려나~우리 고삼이에게 그 운이 다 가면 좋으련만 쿨럭~

암튼 어제 반가운 예희언니의 연락이 왔다. 한화S&C를 퇴사하고 3개월 김영 편입학원에서 죽어라 영어공부(수학교육인데 왜 영어시험만 봤는지 ㅋㅋ)를 해서 단국대학교 수학교육과 편입을 했다. 아마도 그때가 2023년 8월쯤이었을 것이다.

 

반가운 이들의 연락이 고맙다

 

편입해서 만난 예희언니. 문과출신이라 수학 벡터 공부하기 참 힘들어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편입생들 중 드물게 지금 수학 강사로 지내고 있다.

고사미 미취학 때 보고 이게 얼마만인지 그 동안 고등 내신과 수능 강의로 돈도 많이 버시고^^ 이제는 아버님 사업체도 물려받기 위해 준비 중이며 올해 마지막 수능 마무리 중이라고 한다.

지금의 자리 오기까지 얼마나 언니가 열심히 노력했을지 안봐도 뻔하지 대단하다 대단해~~~

신문기사에 동명이인 좋은 일 하신 분의 기사를 읽고 내가 갑자기 떠올랐다는 예희언니.

 

반가운 단국대학교 수학교육과 편입 동기 예희언니 연락이 오다.

 

너무 고맙고 반갑고 울 고사미 수능 끝나고 언니들 제자 수능 마치고 그때 보자고^^ 그나저나 울 아들 수능 특강 강의 해주면 안 되나?ㅋㅋㅋ 부디 수능 3등급을 받자 고사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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