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모주 심상치 않은 분위기 벌써 따상이 7개라고?

올해 들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무려 7개의 기업이 ‘따상’(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배로 시작해 상한가)에 성공했다. 난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보고 경쟁률이 1200 대 1을 넘긴 종목만 청약하기에 따상을 기록한 7개 종목 중 5개만 청약했었다.

 

샌즈랩 공모주 매도 후기, 비록 2주라도 괜찮아 따상 굿!

 

2023년 1~2월 공모주 따상 기록 7종목

미래반도체, 스튜디오미르, 꿈비, 샌즈랩, 이노진까지 총 5개 종목 모두 따상을 기록해서 수익을 봤다. 물론 균등배정이라 배정수량이 얼마 안 되지만 주린이인 나에게 공모주 청약은 효자인 투자처임이 분명하다.

 

 

2023년 1~2월 공모주 따상 기록 7종목

 

 

작년과는 다른 분위기 공모주 훈풍이 계속될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주 일반 청약에 돌입하는 기업도 있다. 바이오인프라, 나노팀, 자람테크놀로지다. 바이오인프라와 나노팀 일반 공모청약은 마감되었고 내일부터 이틀간 자람테크놀로지 공모주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 삼수생 자람테크놀로지도 파이팅~

 

 

자람테크놀로지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22,000원 확정, 주간사는 신영증권 단독!

 

이번 주에는 지아이이노베이션, 금양그린파워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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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공모주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오는 21~22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7~28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 주로, 공모희망밴드는 1만 6000~2만 1000원이다. 오는 3월 초 상장 예정으로, 상장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하나증권이다. 삼성증권은 공동주관을 맡았다.

 

금양그린파워 공모주

금양그린파워는 신재생에너지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1993년 설립됐다. 화공, 산업, 발전에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전 분야에 걸쳐 직접 개발,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3~24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301만 주,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6700~8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201억~240억 원 규모다.

다음 달 2~3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은 내년 3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삼성증권이 맡았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보고 청약 여부를 결정해야겠다. 초보 주린이에겐 어쩜 공모주 투자가 좀 더 안정적인 투자처인 것 같아서 재테크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드머니를 많이 모아놓자!!

 

 

나노팀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13,000원 확정 주관사 주간사 한국투자증권

 

 

자람테크놀로지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22,000원 확정, 주간사는 신영증권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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