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수확 시기 및 매실 효능 살펴보기

가족 누군가가 배가 아프다고 하면 주부인 저는 늘 매실액을 타서 주곤 합니다. 2년 전 담근 매실액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든든합니다. 오늘은 매실 수확시기 및 매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매실 수확 시기

2. 매실 효능

---

매실 수확 시기 및 매실 효능

---

매실 수확시기와 효능

1. 매실 수확시기

 

청매실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기준은 망종이라고 합니다. 24절기 중 하나인 망종인데요 이 절기가 지나고 나서 열매를 수확해야 씨에 들어있는 독성이 빠지고 열매가 잘 익는다고 합니다.

2021년 기준 망종이 6월 5일입니다. 따라서 청매실은 6월 상순 ~ 중순,  황매실과 홍매실은 6월 중순 ~ 7월초에 수확한다고 합니다.

매실은 수분이 85%, 당분이 10%, 유기산이 5%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타민, 유기산, 구연산 등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2. 매실 효능

 

매실의 대표적인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글은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고했습니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입니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입니다. 각종 성인병에 취약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혈액은 점점 산성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알칼리 식품인 매실을 섭취하면서 체질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매실은 탁월한 해독작용을 합니다.

 

매실은 탁월한 해독작용을 합니다. 매실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 즉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소량 들어 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때문에 여름철 꼭 섭취해야 할 식품입니다.

 

 매실은 간 기능의 회복을 돕습니다.

 

매실의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의 풍부한 칼슘이 스트레스로 인한 칼슘이 소모를 보충해 주며, 구연산과 사과산은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현대인에게는 안성맞춤인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회식자리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직장인들은 회식을 합니다. 접대나 회식자리가 많은 분들에게 매실이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해독작용으로 인한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니 매실음료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은 빈혈과 변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매실의 풍부한 칼슘은 여성에게 아주 좋다고 합니다. 만약 여성이 칼슘이 부족하면 빈혈이나 생리불순, 골다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매실을 먹게되면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또한 매실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와 매실 속 비타민이 피부미용 효과까지 도움이 됩니다.

 

매실은 위장운동을 촉진시킵니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액을 촉진시켜서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위장 장애를 치료해 줍니다. 매실은 과다 분비되는 위산을 조절하며 과식이나 배탈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식사 후 매실차나 매실즙을 후식으로 드시면 좋을 것입니다.

매실은 매실장아찌, 매실청, 매실주 등으로 많이 활용되니 원하는 방식대로 섭취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시원한 매실차 한잔 들이키고 싶은 오후네요. 한 주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