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고등학생 학년별 지금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꼭 해야 하는 일들은 무엇일까?(현재 고1, 고2)

심플리라이프 2022. 11. 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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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즐겨찾는 유니브클래스에 올라온 영상을 하나 보았다. 각 학년별로 지금 이 시기에 꼭 해야 하는 일들을 알려주는 영상이었다. 마침 현재 고1인 내 아이의 학기말 생기부에 대한 고민을 하던 찰나였기 때문에 관심 있게 시청했다. 고1, 고2 내용 위주로 간단히 시청 기록을 남겨본다.

고등학생 학년별 지금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꼭 해야 하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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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예비고2)

 

▣ 특정 전공 특정 진로에 대해서 구체적인 목표를 이미 어느 정도 결정한 상황인 경우

: 지금부터 고민하고 또 더 나아가서 학교생활기록부에 담아야 할 내용은 어떤 부분에 구체적으로 관심이 있고 그 관심 영역을 더 심화시키기 위해서 무슨 노력을 해왔는가를 생각하자.

 

예) 경영학을 공부하기 위해서 경영학과에 지원한 경우를 생각해보자.

 

사회적 기업을 경영하고 싶어서 경영학과에 지원했다. 점수가 조금 올라간다. 장애인들을 고용해서 고용 창출과 또 이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을 경영하고 싶어서 경영학과에 지원했다. 그럼 점수가 점점 더 올라간다는 것이다.

 

아직 전공과 진로를 잘 모르겠다 하는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담는 나의 역량은 1차적 역량과 2차적인 역량이 있다고 생각하자. 1차적 역량은 전공 명칭과 1대 1대응이 되는 역량이다.

 

예) 수학과에 지원을 하려는 학생이 저는 수학 학업 연구를 위해서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이렇게 1대 1로 전공명하고 대응될 수 있는 활동을 했다면 그것도 굉장히 좋은 의미 있는 학교생활 기록부이다.

 

하지만 지원하려는 그리고 희망하는 대입 전공, 진로가 이렇게 어떤 특정한 교과목 혹은 특정한 활동과 1대 1로 대응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다.

 

예) 저는 철학과에 지원하고 싶어요. 근데 고등학교에서 할 수 있는 철학과 관련된 활동이 뭐가 있을까? 만약에 여러분이 지금 당장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아직 정하지 않은 상태라면 연결할 수 있는 기본기가 될 수 있는 2차적 역량을 학교생활기록부에 먼저 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내가 수학과 관련된 역량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수학과 관련된 역량을 활용해서 기업을 경영할 때 있어서 재무라든지 회계라든지 하는 부분들을 더 충실하게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2차적 역량을 담도록 노력하자.

고2(예비 고3)

사실 입시에서 목표 대학보다 훨씬 더 중요한 개념이 있는데 마지노선이라는 개념이다. 지금 고2 친구들의 경우에는 아직 수능 성적도 만들 수 있고 아직 내신 성적도 만들 수 있는 입시의 끝이 아닌 입시의 과정 중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노선 대학을 한번 고민을 해보는 게 중요하다.

 

마지노선 대학을 쉽게 설명하면 내가 만족하고 즐겁게 진학을 선택할 수 있는 많은 대학 가장 마지막에 있는 학교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기준이 굉장히 중요하다.

 

예를 들어 내신을 더 챙겨야 할까? 아니면 수능 준비를 더 해야 될까? 지금 현재의 모의고사 성적이 마지노선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이라면 그 모의고사 성적을 유지하면서 내신을 조금 더 향상하는 그런 전략이 가능할 거고  또 반대의 경우도 있을 것이다.

 

고3 9월 모의고사를 보았는데 마지노선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성적이 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선택이 어려워진다.

 

그래서 지금 이 친구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첫 번째로 마지노선 대학을 정하는 것,

두 번째로는 그 마지노선 대학을 정시로 갈 수 있는 성적을 먼저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그게 충족되는 경우에는 수시 원서를 쓸 때 그 마지노선 대학 위쪽에 있는 대학으로 얼마든지 자유롭게 편안하게 쓸 수가 있다. 그게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시에서 상당히 많은 하향 지원을 할 수 있다.

 

 

 

고1부터 고3까지 지금닺아 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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