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삶을 위하여

오랜만에 주말 아침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둘째랑 신랑은 막바지 '혹성탈출4:새로운 시대'영화보러 가고첫째 고사미는 국어학원에 갔다.계획은 환기후 청소를 싹 한 다음에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케이크 한 조각 먹으며며칠 전 구입한'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정독하려 했지.그러나 난열심히 가족들 점심 준비 중ㅋ펀스토랑 류수영님의 레시피따라 만든닭볶음탕. 진짜 쌈장1큰술이 맛의 변화를 이리 주는 걸까? 암튼 요 레시피대로 2번째 도전인데 맛나다.(닭한마리 1.0kg~ 1,2kg기준 양념 : 간장 8, 고춧가루 4, 설탕 3, 쌈장 1)  그리고 신랑과 고사미가 좋아하는소고기무국에잇 그런데 마켓컬리 국거리가 별루다.한우가 왜이리 질겨ㅡ.ㅡ 국거리 한우는 오아시스마켓 승리!!국물맛은 액젓과 참치한스푼 도움으로 ..

요리할 때 자주 도움받는 블로그 TOP3에 포함되는 블로거는 바로 문성실님이다. 간단한 재료로 어찌 이리 다양한 요리들을 잘 만드시는지 참 대단한 분이다. 며칠 전 밥 한 공기 뚝딱 가능한 감자짜글이 레시피를 접하고서는 바로 만들었는데 미식가 아들에게 칭찬받은 요리라 기록해 놓는다. 아들아 다음에 또 해줄겡^^ 감자짜글이 레시피 스팸과 감자의 조합 짱~ 요 레시피 원조는 백종원님이신가 보더라. 난 문성실님 레시피를 보고 했지만^^ 문성실님과 조금 다른 건 설탕량을 반으로 싹둑 줄였다는 점이다. 1큰술 넣으니 아들이 조금 덜 달면 더 맛있겠다고 해서. 단맛은 집에 따라 가감하면 좋을 듯하다. 스팸과 감자만 있다면 지금 바로 만들어 보길 강력 추천하는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해본다. 감자짜글이 만들기 재료준비..

주부들에겐 매일 무슨 반찬을 해야 할지 오늘 저녁은 뭐 할지 고민이다. 오늘도 학원 가야 하는 아이 저녁 어떻게 맛있는 것을 할까 고민하는 나를 발견한다. 어제 대패삼겹살을 구워 상추쌈 해줬으니 오늘은 똑같은 메뉴를 해줄 수 없다. 하지만 대패냉동삼겹살로 또 무슨 요리를 만들어 줄지 고민하게 된다. 오늘은 대패삼겹살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몇 가지 예시로 들어보겠다. 대패삼겹살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대패삼겹살을 이용한 요리 레시피를 간단히 소개해 본다. 오늘도 메뉴 고민을 하는 모든 주부들 화이팅~ 1. 대패삼겹살볶음 : 대패삼겹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다진 마늘, 양파, 대파 등과 함께 볶아내면 고소하고 맛있는 삼겹살볶음을 즐길 수 있다. 2. 대패삼겹살김치찌개 : 대패삼겹살을 굵게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