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말 아침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둘째랑 신랑은 막바지 '혹성탈출4:새로운 시대'영화보러 가고첫째 고사미는 국어학원에 갔다.계획은 환기후 청소를 싹 한 다음에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케이크 한 조각 먹으며며칠 전 구입한'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정독하려 했지.그러나 난열심히 가족들 점심 준비 중ㅋ펀스토랑 류수영님의 레시피따라 만든닭볶음탕. 진짜 쌈장1큰술이 맛의 변화를 이리 주는 걸까? 암튼 요 레시피대로 2번째 도전인데 맛나다.(닭한마리 1.0kg~ 1,2kg기준 양념 : 간장 8, 고춧가루 4, 설탕 3, 쌈장 1) 그리고 신랑과 고사미가 좋아하는소고기무국에잇 그런데 마켓컬리 국거리가 별루다.한우가 왜이리 질겨ㅡ.ㅡ 국거리 한우는 오아시스마켓 승리!!국물맛은 액젓과 참치한스푼 도움으로 ..